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림으로 세상을 읽어주는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호주 멜버른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매거진이나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한 그는 멕시멀리즘 화풍으로, 작은 것들의 존재감과 디테일을 잘 표현했습니다. 그는 그림으로 세상을 읽어주는 작가라고도 불립니다.
어떤 삶을 살았나요?
일리야 밀스타인은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가진 작가랍니다. 그는 198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서, 6살 때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자랐어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자신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발전시켰습니다. 대학에서는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졸업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주에 머무는 동안 여러 잡지와 책, 광고 등에 그림을 그리다가 2016년에 뉴욕으로 이사를 하면서 많은 기회를 얻고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뉴욕 타임즈와 구글, LG, GUCCI 등 유명한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서 그곳의 다양한 사람들과 장소들을 그림으로 공부하면서 표현했습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미국 일러스트레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아트에서 인정받았고, 일러스트레이터 협회로부터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창의성을 위한 원 클럽에 의해 ADC영건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과 경험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작은 것들의 존재감과 디테이를 잘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세상을 읽어주는 작가 또는 그림으로 세상을 말하는 작가 그리고 그림으로 세상을 만드는 작가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
작품 관전 포인트
일리야 밀스타인의 작품은 매우 섬세하고 꼼꼼하게 그려진 작품들입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는 다음과 같은 포인트를 주목해 보세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작품 속 인물의 말과 생각을 상상해 보세요. 작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추측해 보면 작품에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밀수꾼의 양심'이라는 작품에서는 도둑이 물건을 훔치는 장면과 그의 양심의 목소리가 들린답니다. 도둑은 왜 그 일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의 양심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 '상상 속 벨기에'라는 작품에는 곳곳에 면도기가 숨어있어요. 이 면도기는 브래드 해리스라는 미국 면도기 회사 제품입니다. 이처럼 일리야 밀스타인은 어려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서 그들의 특징을 작품에 옮겨 놓았어요. 숨겨진 요소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자신의 작품과 삶에 대해 여러 어록을 남겼는데 그의 어록을 보고 어떤 작품에 해당이 되는지 생각해보게 해요. 작가의 어록과 작품을 예를 들어 매칭을 해보면 '농장에서'의 그림은 그가 남긴 '저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에서 발견하고 이외의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라고 말했었지요. 미국의 농장에서 일하는 이민자의 삶을 그린 작품인데 농장의 풍경과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꿈과 희망이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분위기와 감정이 잘 전달이 된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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