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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뭉크 절규

by 리사98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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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절규"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가 1893년에 그린 것으로 "절규"는 인간의 불안과 고통, 공포를 표현한 작품이며,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상황 앞에서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20세기의 상징이 되어 다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인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드바르트 뭉크, 1893년, 초기 표현주의, 초상화, 73.5 cm X 91 cm,노르웨이 뭉크 미술관.

 

 

 

 

 

 

 

 

 

 

왜 절규를 그렸나?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의 작품 "절규(The Scream)"는 그의 내면에서 솟아 나오는 강렬한 감정과 불안, 그리고 주변 세계에 대한 시선을 표현하고자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예술적 정수를 담아내어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뭉크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의 이별과 죽음의 공포를 겪었습니다. 엄격한 아버지에게는 매질을 당하기도 하고 혼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는 결핵 등의 병으로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는데, '절규' 역시 그의 인생을 표현한 작품 중 하나로 두려움과 슬픔 불안 고독 같은 묘사가 보이는 것도 당연합니다.

 

특히나, 이 작품은 자연 전체를 아우르는 절규를 담아낸 것으로, 노르웨이의 '오슬로 피오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 교외를 산책하다가 나는 피곤하고 아픈 느낌이 들었다. 해가 지고 있었고 구름은 핏빛으로 변했다. 그때 나는 자연의 처절한 절규를 들었다. 나는 이것을 그림으로 그렸다. 색채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 에드바르트 뭉크 

 

 

 

 

 

예술사적 가치

 

 

그의 예술적 표현주의와 감정적 내면을 담고 있습니다. "절규"는 인간의 불안과 고통, 공포를 표현한 작품으로,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상황 앞에서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이 작품은 20세기의 상징이 되었으며, 다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얼굴 표현을 통해 원초적인 두려움을 묘사했습니다.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중 "절규"는 예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그의 내면에서 솟아 나오는 강렬한 감정과 불안, 그리고 주변 세계에 대한 시선을 표현하고자 그렸습니다. 뭉크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의 이별과 죽음의 공포를 겪었으며, 이런 경험으로부터 불안과 고독을 주제로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절규” 그림 속 주인공은 대자연과 불안한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며, 불안정한 난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세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뭉크의 예술은 고통과 불안을 다루며, 그의 개인적 경험이 작품에 반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절규"는 현대 사람들의 고통과 불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불안한 감정을 공감하게 하고, 그의 예술적 열정과 내면세계를 탐구하는 데 큰 영감을 줍니다.

 

 

 

 

 

뭉크의 절규 4가지 버전
1893 ~ 1910년 파스텔, 크레용 등을 이용해서 '절규'의 4가지 버전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는 여러 면에서 특별한 작품입니다. 여기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양한 버전: "절규"는 단 하나의 작품이 아니라, 여러 버전으로 존재합니다. 뭉크는 이 작품을 1893년부터 1910년까지 네 번에 걸쳐 그렸습니다. 각각의 버전은 약간씩 다른 색채와 기법을 사용하여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첫 작품은 위의 이미지의 작품이고 판지 위에 유화, 템페라, 파스텔, 크레용을 사용하였습니다. 두 번째 작품은 1895년 완성된 석판화 형태의 절규입니다. 세 번째 작품은 1910년 완성된 템페라 화법으로 그려졌습니다. 네 번째 절규는 파스텔로 그린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으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 박물관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제외하고, 2012년에 1억 1,990만 달러에 낙찰되었으며, 2020년 이 작품이 한 개인에게 1억 2천만 달러에 팔렸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도난 사건: "절규"는 두 번이나 도난당한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94년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에서, 두 번째는 2004년 뭉크 미술관에서 도난당했습니다. 다행히도 두 번 모두 작품은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감의 순간: 뭉크는 "절규"의 영감을 받은 순간을 자신의 일기에 기록했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산책하던 중 오슬로 피오르를 바라보며 하늘이 핏빛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강렬한 불안과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 경험이 "절규"의 주요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절규"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뭉크의 개인적 경험과 감정,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이 얽혀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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