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그것은 희망과 기회,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상징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태양’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뭉크는 주로 평탄하지 않은 사랑, 지독한 외로움, 처절한 죽음을 표현한 것으로 유명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의 평생 짊어진 우울이나 슬픔, 고통이 아닌 긍정과 희망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뭉크의 '태양’이라는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탐색해 보겠습니다. 그의 삶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그의 독특한 화풍과 색채 사용, 그리고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이 어떻게 그의 작품에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태양
"뭉크의 태양"은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후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뭉크가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 장기간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뒤에 그려졌습니다. 뭉크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통해 모든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싶어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평탄하지 않은 사랑, 지독한 외로움, 처절한 죽음을 표현한 것으로 유명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의 평생 짊어진 우울이나 슬픔, 고통이 아닌 긍정과 희망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태양"은 바위 절벽 너머, 초록 들판 뒤, 파란 대양 위로 태양이 솟아오르자 밝은 원색을 품은 황금빛 햇살이 힘차게 뻗어 나와 온 세상을 둘러싼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태양의 색을 정하지 않고 빛의 속도와 표현으로 흰색 태양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색 선(광선)으로 얼마나 밝은 빛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표현했습니다. 지평선을 향해 확장할 때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빨간색으로, 파란색과 초록색으로 변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뭉크의 우울한 주제를 가진 이전 그림들과 비교했을 때 분명 너무도 차이나고 화려한 그림입니다. 그의 젊은 시절의 세기말적 우울과 불안은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그 어떤 태양보다도 밝고 뜨겁게 떠오르는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뭉크의 후기 작품 중에서 노르웨이의 기념비적인 가장 중요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뭉크는 자신의 삶에서 한 번쯤은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싶어 했던 그의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뭉크는 태양의 움직임의 신비로움을 몇 개의 시리즈와 스케치등으로 다양하게 남겼습니다. 이 거대한 그림은 현재 오슬로 대학의 집회장의 중심 벽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뭉크의 "태양"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현대 벽화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질 만큼 사이즈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그의 의외의 작품입니다.
뭉크의 다른 밝은 색감의 작품으로는 '별이 빛나는 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엷은 푸른빛들이 자아낸 겨울의 밤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또한, 뭉크는 189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간의 모습은 감정과 심리적인 상태로 가장 확실하게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 사람의 모습을 크게 그리고 나머지 공간을 최대로 축소시켰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의 작품에 밝은 색감을 더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뭉크는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의 고민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독특한 방식을 보여줍니다.
화풍과 영향
에드바르 뭉크의 화풍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풍과 영향: 뭉크는 초기에는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점묘의 수법을 사용하여 삶과 죽음에 대한 극적이고 내면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후 1892년 베를린으로 이주하면서 그의 화풍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는 주로 생과 죽음의 문제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에 존재하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응시하는 인물을, 인물화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그의 화풍은 표현주의입니다.
주요 작품들: 뭉크의 주요 작품으로는 ‘절규’, ‘병든 소녀’, ‘뱀파이어 2’, ‘여름밤’, ‘봄 쟁기질’ 등이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절규’는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색감: 뭉크의 작품에서는 강렬한 색채를 통해 감정적인 에너지와 불안을 강조합니다. 그는 푸른 물, 갈색의 대지, 녹색의 식물, 붉은 하늘 등을 사용하여 색채상의 그럴듯함을 독단적으로 감소시키지 않은 채 표현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뭉크는 색상과 감정을 결합했는데, 노란색에서 슬픔을, 파란색에서 멜랑콜리 (우울감)를, 보라색에서 부패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뭉크의 작품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의 고민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독특한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의 작품은 그의 삶의 고난과 고뇌, 그리고 그의 예술적 열정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애
에드바르 뭉크는 1863년 12월 12일에 태어나 1944년 1월 23일에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로, 노르웨이에서는 국민적인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뭉크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고,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빈민가에 사는 의사였고, 어릴 때부터 어머니는 결핵으로 사별하고, 이어 누나까지 사망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정환경과 죽음에 대한 경험은 그의 마음에 깊게 새겨졌으며, 그의 작품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18세가 되어서야 예술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초기 작품은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점묘의 수법을 사용하여 삶과 죽음에 대한 극적이고 내면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후 1892년에 베를린으로 이주하면서 그의 화풍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는 생과 죽음의 문제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에 존재하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응시하는 인물을, 인물화를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뭉크의 인생은 그의 작품에 깊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의 고민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독특한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의 삶의 고난과 고뇌, 그리고 그의 예술적 열정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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